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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빙 여행

[북마리아나 제도] 사이판 다이빙 포인트 ② - 보트 다이빙 포인트

by TravelDive 2025. 8. 30.

[북마리아나 제도] 사이판 다이빙 포인트 ② - 보트 다이빙 포인트

 

 

 

 


4. 보트 다이빙(사이판)

① 딤플(Dimple)

  • 수심/지형: 15~40m
  • 난이도: 중급
  • 특징: 초록거북의 집이 있음
  • 자주 보는 생물: 피라미드 나비고기, 초록 거북, 니모, 모레이, 스내퍼·바라쿠다, 이글레이

Dimple
Dimple

② 아이스크림(Ice Cream)

  • 수심/지형: 10~18m
  • 난이도: 초~중급
  • 이름 유래: 산호 머리 모양이 콘 아이스크림 같아 붙은 이름
  • 특징: 이글레이의 클리닝 스테이션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이글레이, 모레이, 누디 브랜치, 거북이

③ 파이프(Pipe)

  • 수심/지형: 최대 18m의 백사장
  • 난이도: 전레벨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이글레이, 옐로핀 그루퍼, 블루라인 스내퍼 등 

 

④ 나프탄 포인트(Naftan Point)

  • 수심/지형: 월 다이빙 지역으로, 월의 위쪽은 ~15m이나 월은 60m 이상 심해. 일반 다이빙은 10~40 m 범위
  • 난이도: 중~상급(외해, 조류 가능)
  • 특징: 사이판에서 시야가 가장 좋은 포인트
  • 자주 보는 생물: 나폴레옹 피시, 나비고기, 작은 바라쿠다 무리, 블랙·화이트팁 리프샤크, 거북, 대형 팬 코랄

⑤ B-29 또는 Floating Emily

  • 수심/지형: 10~15m
  • 난이도: 전레벨(라군 내)
  • 특징: 포인트명이 미군 폭격기인 B-29로 불리우기도 하지만, 일본 군의 에밀리(Emily) H8K 비행정 잔해가 있는 곳으로 날개, 포탑, 조종간 등 구조 일부가 보존되어 있다. 에밀리 비행정 외에도 다양한 잔해가 있다.
    제2차 세계대전 당시, 사이판 전투에서 돌아가신 한국인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 또한 이곳에 있다.

B-29B-29B-29
B-29

⑥ Wrecked Ship(난파선)

  • 수심/지형: 5~10m
  • 난이도: 전레벨, 나이트 다이빙도 인기.
  • 특징: 마나가하 섬과 사이판 섬 사이에 위치한 난파선 포인트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수송선인 쇼안 마루(Shoan Maru)가 침몰되어 있다. 선체는 폭격당했으나 일부분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. 한국인 추모비도 함께 있다. 운이 좋은 경우 관광 잠수함을 만날 수 있다.
  • 생물: 레이류, 옐로 고트피시 무리, 스톤피시, 화이트팁 리프샤크 등

Wrecked ShipWrecked ShipWrecked Ship
Wrecked Ship

 윙 비치(Wing Beach)

  • 수심/지형: 10~40m까지, 직벽·홈·채널이 어우러짐
  • 난이도: 초~중급이나 너울 시 출입 어려움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이글레이 등

 

⑧ 윙 아치(Wing Arch)

  • 위치: 사이판 북측 Wing Beach 앞바다 보트 포인트
  • 수심: 10~40 m
  • 난이도/시즌: 중급 이상 권장. 겨울철엔 너울이 강해 주로 파고가 잦아드는 여름에 진입
  • 지형/특징: 명칭처럼 자연 암석 아치가 포인트의 하이라이트. 인근에 크레바스(절리 틈) 지형이 이어짐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일반적인 리프피시·누디류·거북 등

⑨ 스포트라이트(Spotlight)

  • 위치/접근: 사이판 북동측의 케번(동굴형 공간) 포인트로 Banzai Cliff 아래에 있다.
  • 수심: 28~25m에서 운용되는 케번 다이빙
  • 난이도/시즌: 상급 권장. 거친 해상·강한 조류7월~9월 중순 사이에만 조건부로 다이빙 가능
  • 지형/특징(이름 유래): 동굴 상부의 구멍으로 들어온 햇빛이 한 줄기 '스포트라이트'처럼 케번 바닥을 비춥니다. 정오 전후에 가장 많이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가장 추천하는 사진 포인트. 초보자는 접근이 어려운 포인트
  • 자주 보는 생물: 리프피시, 거북
  • 기타: 랜턴 필수, 스웰·써지로 출입구 난류가 생길 수 있어 가이드 브리핑을 잘 따라야 함

⑩ 랜딩 크래프트(Landing Craft)

  • 수심: ~12 m. 일본 해군 다이하쓰 상륙정(Daihatsu Landing Craft) 2척이 약 45m 간격으로 모래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.
  • 난이도/시즌: 전 레벨 친화적. 라군(Lagoon)이라 연중 접근 가능하며 잔잔한 날이 많습니다
  • 지형/특징(이름 유래):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상륙정 잔해가 있는 곳으로, 사이판 해중문화유산(WWII Maritime Heritage Trail)의 일부입니다.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이글레이, 잔해 주변 리프피시·치어, 소형 포식자(개체군 변동)

5. 보트 다이빙(티니안 / 데이트립 - 사이판에서 보트로 45~60분)

① 티니안 그루토(Tinian Grotto) - 광선 쇼가 압권

  • 수심/지형: 케번·챔버가 연결되는 동굴 시스템, ~22m 이내로 머무는 편. 외해 쪽은 60m 이상의 가파른 수심
  • 난이도: 중~상급(파고·조류 변수)
  • 특징: 맑은 날에는 시야가 50m가 넘는다고도 함. 상부 홀로 진입하고 3개의 바다 통로 중 하나로 빠져나오는 루트가 전형적
  • 자주 보는 생물: 케번 주변 새우·게류, 누디 브랜치, 랍스터, 외해 쪽으로 거북과 대형 리프피시

Tinian GrottoTinian Grotto
Tinian Grotto

② 플레밍(Flemming) - 사이판의 대표적인 Wall 다이빙

  • 수심/지형: 월 상단 ~20m, 절벽은 90 m+ 심해로 급강하
  • 난이도: 중~상급(드리프트 성향)
  • 특징: 흰 모래와 짙은 블루의 대조가 특징, 거북이 만날 확률 높음, 대부분의 경우 사이판보다 시야가 좋음
  • 자주 보는 생물: 거북이, 참치, 나비고기, 쏠배기 등

Flemming
Flemming

③ 덤프 코브(Dump Cove) - 제2차 세계대전 유물과 거북 먹이터

  • 수심/지형: 대부분 10~25m, 완만한 모래·암반, 다이하쓰 상륙정·전차·포탄 등 전쟁 유물 산재
  • 난이도: 전레벨
  • 이름 유래: 제2차 세계대전 이후 군수품을 절벽 위에서 바다로 투기해 'Dump(하치장) Cove'로 불림
  • 특징: 거북이 만날 확률 높음
  • 자주 보는 생물: 거북이, 스내퍼, 리프피쉬 무리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