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본/오키나와] 플레어다이브 스쿠버다이빙 후기
목차
⏰ 여행 시기: 2023년 3월
📍 지역: 일본 오키나와 나하 → 온나손 (현재는 다이빙샵이 이사했어요!)
여행 배경
- 어드밴스드 자격 취득 후 첫 해외 다이빙이었던 오키나와 (약 20로그)
- 펀다이빙을 포함해 다양한 스페셜티 취득 목적!
- 바다의 풍경을 멋지게 남기고 싶어 고프로를 구매, 그리고 이 고프로로 사진/영상을 잘 찍는 방법 배우기!
-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에서 유병길 강사님의 수중 카메라 비교 영상을 본 것이 결정적 계기였어요!
→ 플레어 다이브로 선택!
위 영상이 제가 플레어 다이브와 유병길 강사님을 찾아가게 된 배경이었습니다.
플레어다이브 샵 정보
요약
- PADI 인증 다이브 리조트로, 한국인 강사님이 운영하여 한국어 커뮤니케이션도 매우 잘 됨
- 온나손 지역에 위치(온나손 지역 픽업 가능), 숙박 + 다이빙 패키지 이용 가능
- 낮은 최소 인원 기준: 1인도 코스 신청 가능
- 언어 지원: 한국어, 영어, 일본어 가능
- 렌탈 장비 깨끗, 무료 픽업 &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서비스가 뛰어남
- 고객 후기에서는 “영어 커뮤니케이션 완벽”, “강사 Hiyo님 최고”, “작지만 아늑한 샵 분위기”라는 칭찬이 많음
- 강사님이 수중 사진 전문가!! (수중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제공)
- 기타 편의시설: 강의실, Wi‑Fi, 에어컨, DPV(스쿠터) 등 대여 가능
장점
- 안전 & 개별 맞춤 교육: PADI 전문가 강사진, 소그룹 운영, 안전 중심 교육 운영
- 편리한 절차: 예약부터 상담, 스케줄 조율까지 카카오톡 및 구글 캘린더를 활용하여 실시간 관리
- 낮은 최소 인원 기준: 1인도 코스 신청 가능하고, 픽업 서비스(온나손 지역) 제공
- 보트 다이빙 옵션: 보트 펀 다이빙 시 나하 시내 숙소 픽업 → 케라마 제도 다이브까지 하루 진행 가능
다이빙 프로그램
- 펀다이빙: 오키나와 본섬에 있는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 제공
- 다이빙 포인트: 만자, 푸른동굴(마에다미사키), 모토부, 나키진, 헤도, 난파선 에몬즈, 고릴라 촙 등
- 일반적으로 3 Dive 당 ¥24,000 ~ ¥27,000 (헤도, 에몬즈, 고릴라 촙 제외)
- (대부분) 보트 다이빙으로 진행하며 다이빙 포인트 별 금액 상이
- 로그 수나 자격증 레벨 등 최소 조건, 최소 인원이 있는 포인트들도 있음
- PADI 라이센스 코스
- 오픈워터 ~ 다이브 마스터까지 다양한 라이센스 코스 제공
- 오픈워터: 3일 코스, ¥110,000
- 어드밴스드: 2일 코스, ¥78,000
- 보트 다이빙 변경 시, 추가 비용 ¥7,500(1일) / 오픈워터, 어드밴스드 과정은 보트 다이빙 하루가 포함되어 있음
- 1인도 신청 가능!
- 라이센스 코스 금액에 다이빙 보험, 장비 렌탈(다이빙 컴퓨터 포함), 교재, 라이센스 발급 비용, 수중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포함
- 자세한 금액, 일정 등의 정보는 플레어 다이브 홈페이지 참고
- PADI 스페셜티 코스
- 스페셜티 코스의 금액에 다이빙 비용 및 장비 렌탈 비용 불포함
- 엔리치드 에어 다이버(Enriched Air Diver): 2시간 과정(다이빙 없음), ¥15,000
- 정밀 중성부력 (Peak Performance Buoyancy): 0.5일 과정(다이빙 2회), ¥15,000
- 수중 스쿠터 (Diver Propulsion Vehicle): 0.5일 과정(다이빙 2회), ¥15,000
- 디지털 언더워터 포토그래퍼 (Digital Underwater Photographer): 1일 과정(다이빙 2회), ¥20,000, 카메라 렌탈 불포함
- DSMB 다이버 (Delayed Surface Maker Buoy Diver): 0.5일 과정(다이빙 2회), ¥10,000, SMB 렌탈 불포함
- 나이트 다이버 (Night Diver): 2일 과정(다이빙 3회), ¥20,000
- 사이드마운트 다이버 (SideMount Diver): 3일 과정(제한 수역 1일, 개방 수역 4회), ¥120,000
- 장비 스페셜 리스트 (Equipment Specialist): 2시간 과정(다이빙 없음), ¥12,000
- 다이브 어게인스트 데브리 (Dive against Debris): 0.5일 과정(다이빙 2회), ¥15,000
- 산호초 보호 스페셜티 코스 (Aware Coral Reef Conservation): 2시간 과정(다이빙 없음), ¥15,000
- 상어 보호 스페셜티 코스 (Shark Conservation): 2시간 과정(다이빙 없음), ¥15,000
- 응급 산소 공급자 (Emergency Oxygen Provider): 2시간 과정(다이빙 없음), ¥15,000
- 오키나와 혹등고래 스노클링
- 1월 ~ 3월에만 진행
- 스노클링으로 진행(스쿠버다이빙 X)
- 전년도 10월 경부터 예약 오픈(예약 문의 또한 예약 오픈 이후에만 가능)
-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 예약 필요!
- 비용: ¥24,000 (2025년 초 기준)
- 스쿠버다이빙 또는 프리다이빙 자격 보유자만 참여 가능
내가 신청한 PADI 스페셜티 코스 & 후기
(참고: 다이빙 샵이 나하에 위치해 있을 때라 지금과 교육을 진행하는 장소가 다를 수 있음!)
1. 디지털 언더워터 포토그래퍼 (Digital Underwater Photographer)
- 내용: 고프로 세팅, 수중촬영 팁, 편집 앱 소개까지 친절하게 1:1 교육.
- 장소: Naha Seaside Park (수심 약 5m, 비치 다이브)
- 특징: 리뷰 이후에도 강사님이 찍은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해주심!
- 외부 평: 플레어 다이브는 “수중 사진 퀄리티가 높고, 사진도 선물처럼 제공”한다는 평가가 많음
2. 딥 다이버 (Deep Diver)
- 내용: 딥 다이빙 원리 배우고, 보트 다이빙으로 진행(추가 비용 있음)
- 장소: Sunabe Beach
- 특징: 바라쿠다 떼가 주변을 맴도는 장면을 경험! 지금도 가끔씩 영상을 돌려본답니다!
3. 엔리치드 에어 (나이트록스)
- 내용: 이론 수업만 (1시간 진행, 문제 풀기 숙제 있었음!), 나이트록스 공기통 제공(당시에 다른 문제가 있어서 서비스로 해주셨어요!)
- 특징: 몸이 덜 피로하다는 나이트록스! 어드밴스드 다이버에게 가장 필요하고 추천하는 스페셜티!!
펀다이빙은 특히, ‘케라마 제도’와 '만자'에서
- 스페셜티 취득 이후 이틀은 펀 다이빙으로 진행했고, 각각 '케라마 제도'와 '만자'에서 진행했어요
- 특히 케라마 제도는 시야, 어류 다양성, 조류까지 모두 압도적이었습니다.
- 상어, 거북이, 물고기 떼와 조류까지… 초보 다이버에게는 완전 신세계!!!
- (다이빙 샵을 온나손으로 이전 이후 케라마 제도 쪽에서는 다이빙을 진행하지 않는 것 같아요.)
총평
- 강사님 '매우 친절'
- 1인이어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! (1:1로 진행됨!)
- 무료 수중 사진 서비스! (이때는 잘 몰랐는데.. 수중 사진을 찍어주는 다이빙 샵 거의 없더라구요)
- 오키나와에 방문하신다면 강력 추천!!
오키나와 연중 기온
- 여름 (6월 중순 ~ 10월 초): 하루 평균 고온이 30°C(86°F) 이상, 특히 7~8월엔 최고 31–32°C까지 올라갑니다.
- 겨울 (12월 ~ 3월 중순): 비교적 온화하며, 평균 낮 기온 17–20°C, 밤 기온 14–16°C 정도입니다.
- 강수와 기후 특징: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는 6월(장마)과 9월(태풍)이며, 12월이 가장 건조합니다.
오키나와 연중 바다 수온
- 여름철 수온: 7~9월은 바닷물이 가장 따뜻하며, 최고 평균 약 28.8°C. 특히 8월 최고 수온은 약 28.7–29.0°C
- 겨울철 수온: 2월 최저 약 20.8°C, 해수 온도는 2~4월까지 낮은 수준
- 수영 및 다이빙 적정 기간: 5월부터 11월까지는 해수 온도가 20°C 이상으로, 쾌적하게 즐기기 좋은 시기
- 연평균 해수 온도: 약 25°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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