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도네시아/발리] 발리→길리, 블루워터 익스프레스 이동기
목차
⏰ 여행 시기: 2023년 4월
📍 지역: 인도네시아 발리(길리)
1. 예약 & 항로 선택
발리에서 길리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배 편은 다양하게 있어요. 저는 그 중에서도 블루워터 익스프레스(BlueWater Express)를 선택했어요.
보통 배 편은 블루워터 익스프레스 또는 에카자야 패스트 보트 (Eka Jaya Fast Boat), 와하나 (Wahana) 업체를 많이 선택해요.
블루워터 → 에카자야 → 와하나 순으로 시설 등이 더 좋고 가격도 조금 더 비싸요.
(제가 갈 당시에는 블루워터 또는 에카자야를 선택했는데 최근에는 와하나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시설에는 큰 차이가 없어서 인기가 많아요!)
- 업체 선정 이유: 블루워터 익스프레스는 비교적 정시 운항, 안전 기준이 높아 신뢰도 있는 고속선으로 알려져 있으며, 2005년부터 운영된 가장 오래된 고속선 업체예요.
- 예약 채널: 공홈에서 예약 시 Klook보다 약간 저렴한 편
- 출발 항구
- 스랑안(Serangan): 쿠타 등 중심지에서 접근성 뛰어남, 빠른 항로
- 빠당바이(Padang Bai): 시간이 있다면 추천, 운항 시간은 약 90분
- 소요 시간
- 스랑안 출발: 약 2시간 30분
- 빠당바이 출발: 약 1시간 30분
- 블루워터 익스프레스 기준, 소요시간은 업체별 상이
- 팁!
- 공홈에서 예약 시,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이 할인돼요!!
- 가끔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bluewaterexpress에 할인코드가 올라와요!!
2. 숙소 픽업/교통(숙소 → 항구)
- 픽업 옵션
- Shared, Private, Own Transport 선택 가능 (Booking 시 설정)
- 공홈에는 다소 저렴했지만, Shared 옵션도 추가 요금 발생 가능(내 예약 당시에는 Shared는 무료)
- 가성비 팁
- 쿠타/세미냑 중심지라면 Shared 픽업 이용해도 무방하지만, 시간 절약과 편안함을 중시한다면 Private 이용 추천
- 실제 Reddit 리뷰에서도 “시간 단축과 편리함 덕분에 가격이 합리적이었다”는 평이 있었어요
3. 운항 시간표 & 출발 루트 (2025년 기준)
- 세랑안 출발
- 오전 8시, 11시 출항 → 길리 트라왕안 도착 11시 혹은 늦은 오후
- 빠당바이 출발
- 오전 8시, 오후 13시 출항 (스케줄은 수시 변경 가능)
- 짐 제한: 25kg까지 허용
- 예약 가능: 출발 5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약 가능
4. 추가 정보
- 추가 비용
- 빠당바이 항구세: 10,000 루피아
- 길리 트라왕안 항구세(입도비): 10,000~20,000 루피아
- 빠당바이 항구와 길리 트라왕안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각각 항구세와 입도비 지불이 필요해요!
- (스랑안에서는 따로 항구세를 내지 않았던 것 같아요)
5. 발리 → 길리 트라왕안, 3대 고속선 비교
🚤 BlueWater Express
- 요금대
- 빠당바이 - 길리 트라왕안 편도: 약 6~8만원 (72만~93만 루피아)
- 스랑안 - 길리 트라왕안 편도: 약 7~9만원 (82만~103만 루피아)
-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!!
- 픽업 차량 요금은 별도(Shared, Private 여부 및 지역에 따라 상이)
- 공식 인스타그램(bluewaterexpress)에서 할인코드 제공하는 경우 있음
- 소요 시간
- 빠당바이 ↔ 길리 트라왕안: 약 1.5~2시간
- 스랑안 ↔ 길리 트라왕안: 약 2.5~3시간
- 경유지 추가 여부에 따라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음
- 보통 길리 트라왕안에서 돌아오는 배가 다른 섬들을 더 경유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더 오래 걸리는 편
- 출발 횟수: 하루 2회 정도
- 편의시설: 멀미약/생수 제공, 에어컨, 포터 서비스
- 정시성: 약 98%로 가장 높은 수준
- 후기
“프리미엄 서비스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, 가장 안전하고 시간 정확해서 믿음이 갔다.”
“승선 전 대기실도 깔끔했고, 직원 안내가 체계적이었다.”
🚤 Eka Jaya Fast Boat
- 요금대
- 빠당바이 - 길리 트라왕안 편도 4.7만원~5.5만원 (55만~65만 루피아)
- 스랑안 - 길리 트라왕안 편도 5.5만원~6.4만원 (65만~75만 루피아)
- 소요 시간
- 빠당바이 ↔ 길리 트라왕안: 약 1.5시간
- 스랑안 ↔ 길리 트라왕안: 약 2.5시간
- 다른 섬을 경유할 경우 더 오래걸릴 수 있음
- 출발 횟수: 하루 3회 이상 (운항 편수 많음)
- 편의시설: 대형 선박, 넓은 좌석, 에어컨
- 정시성: 약 95%,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우기에는 지연 사례 있음
- 후기
“배가 커서 흔들림이 적어 가족 여행에 좋았다.”
“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, 서비스도 무난해서 가성비 최고.”
🚤 Wahana Virendra
- 요금대: 편도 약 3.2만원 (37.5만 루피아, 세 업체 중 가장 저렴한 편)
- 소요 시간
- 빠당바이 ↔ 길리 트라왕안: 약 1.5~2시간
- 경유지 추가 여부에 따라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음
- 스랑안 출발하는 배 편은 없음
- 출발 횟수: 하루 2~3회
- 편의시설: 에어컨, 비교적 쾌적한 좌석, 빠른 운항 속도
- 정시성: 대체로 정시에 잘 도착했다는 리뷰 많음
- 후기
“가격이 저렴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배 상태가 좋았다.”
“스태프가 친절했고, 도착 시간도 정확했다. 가성비 추천!”
✨ 간단 비교 정리
- BlueWater → 정시성 & 안전 최고, 프리미엄 서비스 (가격↑)
- Eka Jaya → 대형 선박 & 흔들림 적음, 가족·가성비 여행자에게 인기
- Wahana → 저렴하고 무난한 서비스, 단순히 ‘빠르고 싸게’ 가고 싶을 때 적합
(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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